Ourtrip, Review
아워트립과 함께 여행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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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동유럽 13박 15일(4/19 ~ 5/3) 여행 후기(with 안지영 인솔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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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인솔자2026-05-26 12:17
안녕하세요 유럽 여행을 함께했던 안지영 인솔자입니다!!
기윤님~!! 😊 후기 읽으면서 진짜 몇 번이나 “와…” 하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긴 글로, 그것도 여행 준비할 때 고민했던 부분부터 여행 중 느꼈던 점들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 정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읽다 보니까 서유럽부터 동유럽까지 같이 다녔던 순간들이 하나씩 다 떠오르더라구요ㅎㅎ
처음에 자유여행이랑 세미패키지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셨던 것도 기억나요!
특히 소매치기나 장거리 이동, 캐리어 관리 같은 현실적인 걱정들을 되게 많이 하셨었는데 여행 끝나고 “좋은 선택이었다”라고 해주셔서 제가 더 뿌듯했습니다🥺
사실 유럽이 처음이면 이동 자체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데, 그런 부분에서 편하게 느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리고 기윤님을 보면서 진짜 여행을 깊게 즐기신 분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도시 분위기, 이동하면서 느꼈던 감정,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세세하게 기억해주시고 표현해주셔서 저도 읽으면서 괜히 벅차더라구요.
무엇보다 같은 팀에서 유일한 동갑 친구였어서 그런지 저도 더 편하고 기억에 남아요ㅋㅋㅋㅋ
이동하면서 이야기 나누던 것도 생각나고, 혼자 자유롭게 다니면서도 시내투어나 같이 모이는 자리에는 꼭 와주시던 것도 기억나요ㅎㅎ
가끔 혼자 다니시다가도 어느새 슬쩍 합류해서 같이 웃고 이야기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해요
그리고 폭립집 예약 이야기나 프라하 재즈바 이야기까지 기억해주신 거 너무 감동입니다🥹
저는 그냥 “이왕 여행 온 거 더 편하고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했던 건데, 그런 부분들까지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혼밥이어도 맛있는 거 꼭 드셔야 하잖아요ㅋㅋㅋㅋ
그리고 부다페스트에서 “파리, 프라하, 부다 중 어디 야경이 제일 좋았어요?” 물어봤는데 혼자 단호하게 빈 시청 외치셨던 거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빵 터졌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진짜 비엔나를 엄청 좋아하셨더라구요
혼자 여러 번 더 보고 오셨다는 부분 읽고 괜히 또 웃으면서 공감했어요ㅎㅎ
무엇보다 공무원 시험 합격하시고 입사 전에 떠난 여행이라 더 특별했을 것 같은데, 그 소중한 시간에 아워트립과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전에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다면 저한테도 정말 의미 있는 여행인 것 같아요
긴 후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기윤님답게 즐겁고 멋진 시간들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또 유럽에서든 한국에서든 동갑 친구 모드로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ㅎㅎ
기윤님~!! 😊 후기 읽으면서 진짜 몇 번이나 “와…” 하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긴 글로, 그것도 여행 준비할 때 고민했던 부분부터 여행 중 느꼈던 점들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 정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읽다 보니까 서유럽부터 동유럽까지 같이 다녔던 순간들이 하나씩 다 떠오르더라구요ㅎㅎ
처음에 자유여행이랑 세미패키지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셨던 것도 기억나요!
특히 소매치기나 장거리 이동, 캐리어 관리 같은 현실적인 걱정들을 되게 많이 하셨었는데 여행 끝나고 “좋은 선택이었다”라고 해주셔서 제가 더 뿌듯했습니다🥺
사실 유럽이 처음이면 이동 자체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데, 그런 부분에서 편하게 느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리고 기윤님을 보면서 진짜 여행을 깊게 즐기신 분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도시 분위기, 이동하면서 느꼈던 감정,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세세하게 기억해주시고 표현해주셔서 저도 읽으면서 괜히 벅차더라구요.
무엇보다 같은 팀에서 유일한 동갑 친구였어서 그런지 저도 더 편하고 기억에 남아요ㅋㅋㅋㅋ
이동하면서 이야기 나누던 것도 생각나고, 혼자 자유롭게 다니면서도 시내투어나 같이 모이는 자리에는 꼭 와주시던 것도 기억나요ㅎㅎ
가끔 혼자 다니시다가도 어느새 슬쩍 합류해서 같이 웃고 이야기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해요
그리고 폭립집 예약 이야기나 프라하 재즈바 이야기까지 기억해주신 거 너무 감동입니다🥹
저는 그냥 “이왕 여행 온 거 더 편하고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했던 건데, 그런 부분들까지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혼밥이어도 맛있는 거 꼭 드셔야 하잖아요ㅋㅋㅋㅋ
그리고 부다페스트에서 “파리, 프라하, 부다 중 어디 야경이 제일 좋았어요?” 물어봤는데 혼자 단호하게 빈 시청 외치셨던 거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빵 터졌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진짜 비엔나를 엄청 좋아하셨더라구요
혼자 여러 번 더 보고 오셨다는 부분 읽고 괜히 또 웃으면서 공감했어요ㅎㅎ
무엇보다 공무원 시험 합격하시고 입사 전에 떠난 여행이라 더 특별했을 것 같은데, 그 소중한 시간에 아워트립과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전에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다면 저한테도 정말 의미 있는 여행인 것 같아요
긴 후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디서든 기윤님답게 즐겁고 멋진 시간들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또 유럽에서든 한국에서든 동갑 친구 모드로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ㅎㅎ
손기윤2026-06-14 01:03
카톡 프로필 업데이트 넘기다가 대박적인 몽생미셸 풍경이 보여서 멈췄는데 지영님이셔서 간만에 아워트립 홈페이지 다시 들어와보니까 후기에 댓글을 달아놓으셨네요! 후기글 본문 못지 않은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후기마다 장문으로 댓글 달려 있는 거 보고 정성이 느껴지네요 비교적 최근이었다지만 그동안 수십 수백 명의 팀원들을 거치셨을 텐데 한 명 한 명 맞춤으로 기억해주시면서 댓글 다시는 거 보고 여행 중 팀원들과 찐으로 함께하셨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유럽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 유럽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하고 지영님도 지금처럼 모두의 칭송을 받는 행복한 가이드 활동 즐기시길 바라요~
작년 말에 취직에 성공했는데 일 시작하기 전에 유럽 여러 국가를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이 시기 이후로는 없을 거 같아서 유럽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해서 가고 싶은 곳들도 알아보고 교통편도 조사하다가 점점 '이 모든 일정을 짠다고 해도 잘 소화해내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올해 실제로 주변 사람 중에서 유럽여행 중 소매치기로 카드를 도둑맞은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컸었습니다. 특히 캐리어를 갖고 기차로 장거리 장시간 이동할 때에 편히 잠도 못 자고 캐리어를 신경쓸 생각을 하니 여행에 대한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훨씬 컸습니다.
그렇게 여행 계획을 짤 의욕도 팍 식던 중 인스타에 유럽여행 세미패키지 상품들 광고가 계속 보였습니다. 그냥 패키지와 달리 자유일정이 많이 보장되면서도 패키지처럼 이동은 별도 차량으로 안전하게 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가는 도시들/국가들이 고정되면서 원래 가고 싶었던 곳들을 다 갈 수는 없게 된 건 분명히 있지만 상품들 중에서 제가 가려던 곳들의 태반은 일정에 있는 상품도 있었고 본인 결정에 따라서는 패키지 일정 전후에 혼자 따로 영국, 이탈리아 등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들을 갈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따로 영국이나 이탈리아를 가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간 세미패키지 팀원 분들 중 그렇게 하시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저도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이 일정 속에서 워낙 알차게 다녔고 나중의 재미로 남겨둔다는 마인드로 생각하니까 미련이 지금 크게 남아있진 않습니다). 여러 여행사 여러 세미패키지 상품들을 살펴보고 코스나 일정 면에서 제 니즈에 가장 가까웠던 아워트립 서유럽&동유럽 15 days 세미패키지를 선택했고 갔다와서는 되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참 길었는데, 지영 인솔자님한테 감사했던 점 중 하나는 아워트립에서 제공해주는 도시별 추천 명소나 식당 외에도 지영님 개인적인 추천 픽들을 해당 도시에 도착하기 전에 저희한테 공유해주시면서도 예약이 필요한 식당의 경우 직접 미리 연락해서 거기서 먹기를 희망하는 팀원 대신 예약을 잡아주시기도 하셨다는 점입니다. 위 사진은 오스트리아 빈의 폭립 전문점인데 희망자가 저밖에 없어서 혼밥이었는데도 전용버스로 이동 중에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해주셔서 편하게 가서 먹었습니다. 저는 안 갔지만 체코 프라하에서 하는 재즈바 가셨던 분들도 지영 인솔자님이 대신 예약해주셨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생수가 탄산수랑 일반 물 구분이 언어를 모르면 어려운데 국가별로 다 미리 알려주십니다👍
식당 외에도 인솔자님 픽 덕에 보다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인솔자님 스타일이 딱딱하게 일정 시간표대로 일정을 칼같이 진행하시기보다는 저희가 조금 더 알아서 유럽을 즐길 수 있도록 조금씩은 출발 시간이나 시내 투어 시간을 조정해주셨습니다. 뮌헨에서 잠깐 묵고 갈 때도 기존 아침 출발 시간을 조금 늦추는 대신 지영 인솔자님이 영국 정원(Englischer Garten, 숙소에서 트램+도보로 30분 안쪽) 갔다오실 분은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한다고 하셔서 저는 출발 전 아침에 다녀왔습니다(다른 팀원 분들은 숙소에서의 여유로운 아침을 택하셔서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근데 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주말 아침의 뮌헨 시민들의 한적하고 평화로운 일상 분위기를 넓은 정원에서 제대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뿐만 아니라 숙소와 정원 사이를 오가는 길에서도 그걸 느꼈구요. 또 마침 그날이 일요일이어서 마룬5 Sunday Morning 들으면서 다니니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저는 처음에 자유여행을 생각했어서 세미패키지를 신청했어도 자유일정 줄 때만큼은 가려고 생각했던 곳들을 가려고 했어서 다른 팀원 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단독행동을 한 시간이 되게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좀 자발적 아싸 같이 됐었는데 지영 인솔자님은 시내 투어 시간 외에도 다같이 모여서 가볍게 맥주/와인과 안주를 먹는 시간을 일정 중간중간에 몇 번 주선해주셨고 전용버스 안에서도 지영 인솔자님 제안 하에 간단한 게임을 하거나 교통 정체 시에 소소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거나 했습니다. 덕분에 이런 저도 조금이나마 다른 팀원 분들과 서로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고 재밌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최대한 겉도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들도록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내 투어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일단 전용 버스로 다음 도시에 도착하기 전과 시내 투어 중에 각 도시와 그 관광 명소들의 배경지식에 대해서 짧게 짧게 설명을 꼭 해주십니다. 사실 들은 내용 중 지금까지 기억에 남은 내용은 아주 일부밖에 없습니다(메모의 중요성...ㅋㅋ죄송합니다). 단독행동을 많이 했던 저도 시내 투어 참여는 자유지만 다 참여는 했는데요(그러다가 혼자 지각한 적도 있긴 합니다...죄송합니다😓), 사진 찍어주기에 진심이신 점이 되게 인상깊었습니다. 일단 연사 속도부터 상당하셔서 한 스팟에서 찍어주시면 거의 기본 40장은 나옵니다. 그리고 고개나 시선 처리 등등 포즈도 지도해주십니다😅 특히 여자 분들의 경우 찍으시다가 중간에 머리 한번 정리하라고도 해주십니다. 야경 투어할 때 아주 인상적이었던 게 바람 넣었다 빼면서 쓰는 응원봉에 조명 스위치 달린 거(이거 명칭을 검색해도 모르겠어서 이렇게 썼습니다)를 갖고 오셔서 한 손에 조명 들고 다른 한 손으로 폰 셔터를 누르면서 열정적으로 저희의 인생샷을 찍어주시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위 사진 중 석상한테 맞는 척하는 사진은 찍어주신다는 스팟 근처의 다른 스팟이었는데도 제가 사진 찍고 싶어하는 기색을 보이자 흔쾌히 찍어주셨습니다. 올린 사진들은 찍어주신 스팟들의 절반도 안 됩니다ㅎㅎ...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에서 국회의사당 포토스팟으로 이동하면서 지영 인솔자님이 파리, 프라하, 부다페스트 3대 야경 중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으신 질문에 저는 빈 시청 건물 야경이 제일 좋았다고 동문서답해서 쿠사리 먹으면서 웃었던 기억이 아직 선명하네요...ㅋㅋㅋ(근데 전 진짜 주관적인 1픽이 빈 시청이었어서 시내 투어에도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혼자 이틀에 걸쳐 3번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동 중 소지품 관리에 대해 가장 걱정이 컸던 저로서는 전용버스로 도시 간 이동을 안전하게 했던 것만으로도 세미패키지를 신청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거였는데 생각한 것보다 여러 면에서 세미패키지의 덕을 톡톡히 보면서 유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제가 서두에서 썼던 것과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워트립 세미패키지가 후회없는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추천드립니다. 각 여행지에서의 감상은 다른 분들 쓰신 후기에도 충분히 써있을 거 같기도 하고 이미 제가 쓴 분량이 많아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