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석 연휴에 친구와 급여행을 결정했지만, 둘 다 월급의 노예라 여행계획을 짤 시간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우연히 동행세미패키지를 알게되었고,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여행 후기가 가장 솔직하고 좋아 보이는 아워트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카톡 문의에 대한 답장도 빠르고 친절하게 진행해 주셔서 크게 고민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선택했던지라, 저희가 크게 염려했던 부분은 지역 간 이동, 숙소, 여행 일정 이 세가지 였습니다.
1. 국가 및 지역간 이동
여러나라를 자유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이동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신경 쓸 것이 없어 너무 편했어요!
구성 인원 18명으로 많지 않은 인원이라 짐까지 고려하면 좌석이 딱딱하고 불편한 중형버스(학원버스로 많이 쓰이는 카운티)로 이동하지 않을까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짐 트레일러가 딸린 벤x 스프린터 차량(20인승)이 와서 시트도 편하고 짐 걱정도 없었습니다. 좌석별로 USB 단자도 있어서 충전도 편리했고, 일정 간 이동에 동일한 차량과 기사님이 함께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장시간 이동을 하게 되는데 중간중간 소도시(브라티슬라바,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를 들려서 지루하지 않았고, 여행하면서 점점 정이 들게되는 동행 멤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이동하니 시간도 빨리간 것 같아요😃😄


2. 숙소
숙소의 상태나 위치도 여행의 향방을 가르는 지점인데, 이번 패키지 숙소들은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청결하기도 했고, 지하철역과 트램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동도 편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사실 자유여행할땐 조식 비용 때문에 고민하다 항상 조식 포함을 포기했었는데, 아워트립 패키지에서는 전 숙소 다 조식 포함이어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힘을 내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조식에 진심인 인솔자 분들의 비밀스런 조식 뷔페 중 메뉴 추천은 덤이었고요 ㅎㅎ 조식 끝날 때쯤 (보통 10~11AM) 늦은 조식을 먹고 여행하다 이른 저녁을 먹는 식으로 일정을 짜면 여행경비도 많이 절약이 되고 맛집 웨이팅을 좀 피할 수도 있더라고요! (이건 기호에 따라 해보시길)

** 첫 번째 숙소 조식이 너무 맛있고 시설이 좋았어서 다른 숙소들이 살짝 덜해보였던 건 비밀😅...!
3. 여행 일정
일정을 거의 짜지 않고, 각 지역의 관광지와 맛집 몇 가지 정도만 조사해 온 상태에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여행 일정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인솔자 분들에게 물어보면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일정을 짜야겠다는 생각으로 왔었는데, 전혀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저희가 따로 물어볼 필요도 없이 각 지역의 관광명소들을 정리해 놓은 추천지도 와 추천 기념품/음식 부터 교통권 종류와 구입법, 숙소 근처 마켓, 생수 구별법에 인솔자 전용 꿀팁으로 맛집 및 카페(여기 다 찐 맛집들...!!)를 공지방에 올려주고, 다 같이 보면서 인솔자가 지역의 역사와 특징부터 하나하나 친절하게 브리핑을 해줍니다. (인솔자 지영, 설희 님 목이 쉬도록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첫날은 숙소 로비에서 OT하면서 브리핑 해주시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 이동하는 차량에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요점만 파바팍 설명을 들으니, 일정도 바로바로 정할 수 있을 정도라서 아무 준비 없이 왔어도 괜찮았겠다 싶더라고요.
관광패스나 각종 입장권들 같이 미리 예매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도 미리 이야기해 주니 예약 못해서 못가는 곳 있을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공연 같은 경우는 좌석 잡으시려면 미리 하셔야 하겠지만!). 심지어 빈에서는 국립 오페라 극장 공연을 당일 입석 예매할 수 있는 꿀팁도 비밀스럽게 전달해 주셔서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
** 설명 제대로 안 듣고 같은 내용 또 물어보면 다시 친절하게 답변은 해주시지만, 인솔자님들의 서운한 눈총을 맞을 수 있으니, 강의 듣듯이 잘 들으셔야 해요! ㅎㅎ






동행 시스템에 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 구성인원들은 사바사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어떨진 모르겠지만(이번 그룹은 다들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좋은 동생들 많이 만들어 가네요 ㅎㅎ) 따로 조를 배정해 주진 않았고 보통 혼자오신 분들이 많고 2인1실로 방배정을 받다 보니 자연스럽게 룸메이트끼리 중점적으로 돌아다니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채팅방이 공지방/수다방 으로 두개 운영이 되는데 첫날 OT를 하고 나서 수다방에서 서로 일정 공유도 하고, 티본 스테이크 같이 여럿이 가서 먹어야 하는 식당 등을 같이 갈 인원을 각자 모집하기도 했어요. 일정 중 각 지역별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투어 스케줄이 마련되어있어 다 같이 모일때도 꽤나 있었습니다. 이번 동행팀은 다행히(?)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양조장에서 우연히 다 같이 모였던 적도 있었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자연스럽게 서로 동행을 하게 되니 같이 어울리기 힘들까 봐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번 세미패키지는 최고의 결정이었고, 놀랍게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던 동행분들과의 만남으로 지루하던 일상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워트립 2030세미패키지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고, 여행 간 너무너무 고생하고 밝은 분위기 잘 이끌어준 인솔자 지영, 설희 님! 최고의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친구와 급여행을 결정했지만, 둘 다 월급의 노예라 여행계획을 짤 시간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우연히 동행세미패키지를 알게되었고,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여행 후기가 가장 솔직하고 좋아 보이는 아워트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카톡 문의에 대한 답장도 빠르고 친절하게 진행해 주셔서 크게 고민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선택했던지라, 저희가 크게 염려했던 부분은 지역 간 이동, 숙소, 여행 일정 이 세가지 였습니다.
1. 국가 및 지역간 이동
여러나라를 자유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이동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신경 쓸 것이 없어 너무 편했어요!
구성 인원 18명으로 많지 않은 인원이라 짐까지 고려하면 좌석이 딱딱하고 불편한 중형버스(학원버스로 많이 쓰이는 카운티)로 이동하지 않을까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짐 트레일러가 딸린 벤x 스프린터 차량(20인승)이 와서 시트도 편하고 짐 걱정도 없었습니다. 좌석별로 USB 단자도 있어서 충전도 편리했고, 일정 간 이동에 동일한 차량과 기사님이 함께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장시간 이동을 하게 되는데 중간중간 소도시(브라티슬라바,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를 들려서 지루하지 않았고, 여행하면서 점점 정이 들게되는 동행 멤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이동하니 시간도 빨리간 것 같아요😃😄
2. 숙소
숙소의 상태나 위치도 여행의 향방을 가르는 지점인데, 이번 패키지 숙소들은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청결하기도 했고, 지하철역과 트램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동도 편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사실 자유여행할땐 조식 비용 때문에 고민하다 항상 조식 포함을 포기했었는데, 아워트립 패키지에서는 전 숙소 다 조식 포함이어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힘을 내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조식에 진심인 인솔자 분들의 비밀스런 조식 뷔페 중 메뉴 추천은 덤이었고요 ㅎㅎ 조식 끝날 때쯤 (보통 10~11AM) 늦은 조식을 먹고 여행하다 이른 저녁을 먹는 식으로 일정을 짜면 여행경비도 많이 절약이 되고 맛집 웨이팅을 좀 피할 수도 있더라고요! (이건 기호에 따라 해보시길)
** 첫 번째 숙소 조식이 너무 맛있고 시설이 좋았어서 다른 숙소들이 살짝 덜해보였던 건 비밀😅...!
3. 여행 일정
일정을 거의 짜지 않고, 각 지역의 관광지와 맛집 몇 가지 정도만 조사해 온 상태에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여행 일정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인솔자 분들에게 물어보면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일정을 짜야겠다는 생각으로 왔었는데, 전혀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저희가 따로 물어볼 필요도 없이 각 지역의 관광명소들을 정리해 놓은 추천지도 와 추천 기념품/음식 부터 교통권 종류와 구입법, 숙소 근처 마켓, 생수 구별법에 인솔자 전용 꿀팁으로 맛집 및 카페(여기 다 찐 맛집들...!!)를 공지방에 올려주고, 다 같이 보면서 인솔자가 지역의 역사와 특징부터 하나하나 친절하게 브리핑을 해줍니다. (인솔자 지영, 설희 님 목이 쉬도록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첫날은 숙소 로비에서 OT하면서 브리핑 해주시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 이동하는 차량에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요점만 파바팍 설명을 들으니, 일정도 바로바로 정할 수 있을 정도라서 아무 준비 없이 왔어도 괜찮았겠다 싶더라고요.
관광패스나 각종 입장권들 같이 미리 예매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도 미리 이야기해 주니 예약 못해서 못가는 곳 있을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공연 같은 경우는 좌석 잡으시려면 미리 하셔야 하겠지만!). 심지어 빈에서는 국립 오페라 극장 공연을 당일 입석 예매할 수 있는 꿀팁도 비밀스럽게 전달해 주셔서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
** 설명 제대로 안 듣고 같은 내용 또 물어보면 다시 친절하게 답변은 해주시지만, 인솔자님들의 서운한 눈총을 맞을 수 있으니, 강의 듣듯이 잘 들으셔야 해요! ㅎㅎ
동행 시스템에 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 구성인원들은 사바사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어떨진 모르겠지만(이번 그룹은 다들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좋은 동생들 많이 만들어 가네요 ㅎㅎ) 따로 조를 배정해 주진 않았고 보통 혼자오신 분들이 많고 2인1실로 방배정을 받다 보니 자연스럽게 룸메이트끼리 중점적으로 돌아다니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채팅방이 공지방/수다방 으로 두개 운영이 되는데 첫날 OT를 하고 나서 수다방에서 서로 일정 공유도 하고, 티본 스테이크 같이 여럿이 가서 먹어야 하는 식당 등을 같이 갈 인원을 각자 모집하기도 했어요. 일정 중 각 지역별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투어 스케줄이 마련되어있어 다 같이 모일때도 꽤나 있었습니다. 이번 동행팀은 다행히(?)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양조장에서 우연히 다 같이 모였던 적도 있었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자연스럽게 서로 동행을 하게 되니 같이 어울리기 힘들까 봐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번 세미패키지는 최고의 결정이었고, 놀랍게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던 동행분들과의 만남으로 지루하던 일상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워트립 2030세미패키지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고, 여행 간 너무너무 고생하고 밝은 분위기 잘 이끌어준 인솔자 지영, 설희 님! 최고의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