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체력과 시간이 남아도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마음 편히 장기로 해외를 가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는 불도저 같은 성격인 저는…
마음을 먹자 마자 손품 팔아 여러 업체들 비교 및 여러 정보들을 미친 듯이 수집하기 시작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아워트립을 선택하게 되었고, 후회되는 부분 하나 없이 정말 즐거운 유럽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원래 후기 같은 거 절대 안 남기는 사람인데 한 번 남겨두면 저도 두고두고 회자할 수 있음은 물론 업체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여행 한 달 전쯤 서동&서프 통합 단톡방이 개설되었고
개설 된 순간 인솔자님이 외화카드, 교통권, 관광지 예약 방법 등등 우다다다!!!!!! 정말 모든 것을… 다 올려주십니다
(유럽도 처음 혼자 해외도 처음이라 정말 오만 걱정이
다 들었는데 이 분들만 믿으면 되겠다 싶었음…ㅜㅜ)
단톡방 내에서 각자의 여행 일정을 공유하며 동행을 구하기도 하고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액티비티 조를 짜기도 하고 혼자라고 걱정했던 점들이 무색할 정도로
여행 전부터 마음이 아주 든든했어요.
특히나 저는 왕복 경유 항공편을 이용했어서 항공편 경유는 처음이라 걱정이 컸었는데요 이것 또한 단톡 내에서
같은 항공편이신 분들끼리 미리 얘기 나누었고
공항에서부터 외롭지 않게 다 같이 만나서
출발할 수 있었어요🥹
현지 공항 도착 후엔 업체에서 픽업해 주셔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인솔자 분들 만나뵙고 현지에서 교통권에 관한 설명 자세히 한 번 더 해주셨어요!
해외 여행을 다니게 되면 이동 내내 크고 무거운 짐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큰데 여행 내내 짐 싣어주시고 내려주시고 모든 것을 다 해주셔서 피로도를 덜 수 있었어요.
저희의 주요 이동수단이었던 버스도 엄청 크고 편안했고,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사연 읽어주기 시간 + 신청곡까지 너무 즐거웠어요
성인이 되고는 수학여행과 같은 단체 여행 느낌을 느낄만 한 일이 거의 없는데 학생 때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도시는 스위스였는데요 마침 저희가 도착했던 날 현지 날씨가 동화같이 맑고 화창해서 그냥 꿈을 꾸는 기분이었어요
(프랑스에서는 해를 한 번도 보지 못 해서 날씨에 대한 미련이 있었음 ㅜㅜ)
첫 날 액티비티로 저희는 야간 썰매 이용했는데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 진짜 너무너무 강추…🩵
제가 제안한 일정이었는데 다른 분들도 만족해 주셔서 증말 너무너무 뿌듯했음 다들 감사해요😍,
업체를 이용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국가 이동하는 날 휴게소에서 카드 중복 결제 이슈가 있었는데요 언어 장벽을 깨지 못하고 인솔자님께 sos요청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저 대신 종업원분과 소통해서 문제 해결해 주셨고 인솔자님 없었으면 저는 그냥 휴게소에서 14유로를 날린 여자가 되는 것이였던 거예요.
그리고, 항공사 파업 이슈로 귀국 일정이 꼬이게 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겼는데…
저희끼리 호텔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을 때 침착하게 다독여주시고 공항까지 동행해서
데스크 직원분과 소통해 주시고 잘 해결해 주셔서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게이트로 들어가느라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떠나버린 거 같아요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희윤 인솔자님!!!!!!!!!! 정말 큰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자유 여행이었다면 절대로 혼자 여러 국가 이동해 다니며 알차게 즐기고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지도 못 했을 거예요
인솔자님 덕분에 여행이 너무 든든했습니다:)
살다 보면 나와 가까운 지인들보다 일면식도 없는 남이 더 편할 때가 있는데 이런 이유에서 세미패키지를 선택한 거기도 합니다.
여행 중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겨 예민해 질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서로 조심하며 배려하니 이게 여행 중엔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했던 거 같아요!
다같이 마트에서 장 봐온 걸로 한 방에 모여 요리해 먹었던 날, 캐리어 뒤져 십시일반 모은 한식들로 느끼함을 달래던 새벽, 웬만한 카페엔 아.아가 없어 스타벅스만 보이면 신나서 달려가던 일 등등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다들 잘 지내고 이찌…?!?!? ㅜㅜ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던 세미패키지였는데 아워트립 덕분에 소중한 인연들도 생기게 되었고 소중한 추억 안고 갑니다!
저의 첫 유럽 여행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대 초반 체력과 시간이 남아도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마음 편히 장기로 해외를 가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는 불도저 같은 성격인 저는…
마음을 먹자 마자 손품 팔아 여러 업체들 비교 및 여러 정보들을 미친 듯이 수집하기 시작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아워트립을 선택하게 되었고, 후회되는 부분 하나 없이 정말 즐거운 유럽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원래 후기 같은 거 절대 안 남기는 사람인데 한 번 남겨두면 저도 두고두고 회자할 수 있음은 물론 업체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여행 한 달 전쯤 서동&서프 통합 단톡방이 개설되었고
개설 된 순간 인솔자님이 외화카드, 교통권, 관광지 예약 방법 등등 우다다다!!!!!! 정말 모든 것을… 다 올려주십니다
(유럽도 처음 혼자 해외도 처음이라 정말 오만 걱정이
다 들었는데 이 분들만 믿으면 되겠다 싶었음…ㅜㅜ)
단톡방 내에서 각자의 여행 일정을 공유하며 동행을 구하기도 하고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액티비티 조를 짜기도 하고 혼자라고 걱정했던 점들이 무색할 정도로
여행 전부터 마음이 아주 든든했어요.
특히나 저는 왕복 경유 항공편을 이용했어서 항공편 경유는 처음이라 걱정이 컸었는데요 이것 또한 단톡 내에서
같은 항공편이신 분들끼리 미리 얘기 나누었고
공항에서부터 외롭지 않게 다 같이 만나서
출발할 수 있었어요🥹
현지 공항 도착 후엔 업체에서 픽업해 주셔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인솔자 분들 만나뵙고 현지에서 교통권에 관한 설명 자세히 한 번 더 해주셨어요!
해외 여행을 다니게 되면 이동 내내 크고 무거운 짐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큰데 여행 내내 짐 싣어주시고 내려주시고 모든 것을 다 해주셔서 피로도를 덜 수 있었어요.
저희의 주요 이동수단이었던 버스도 엄청 크고 편안했고,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사연 읽어주기 시간 + 신청곡까지 너무 즐거웠어요
성인이 되고는 수학여행과 같은 단체 여행 느낌을 느낄만 한 일이 거의 없는데 학생 때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도시는 스위스였는데요 마침 저희가 도착했던 날 현지 날씨가 동화같이 맑고 화창해서 그냥 꿈을 꾸는 기분이었어요
(프랑스에서는 해를 한 번도 보지 못 해서 날씨에 대한 미련이 있었음 ㅜㅜ)
첫 날 액티비티로 저희는 야간 썰매 이용했는데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 진짜 너무너무 강추…🩵
제가 제안한 일정이었는데 다른 분들도 만족해 주셔서 증말 너무너무 뿌듯했음 다들 감사해요😍,
업체를 이용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국가 이동하는 날 휴게소에서 카드 중복 결제 이슈가 있었는데요 언어 장벽을 깨지 못하고 인솔자님께 sos요청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저 대신 종업원분과 소통해서 문제 해결해 주셨고 인솔자님 없었으면 저는 그냥 휴게소에서 14유로를 날린 여자가 되는 것이였던 거예요.
그리고, 항공사 파업 이슈로 귀국 일정이 꼬이게 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겼는데…
저희끼리 호텔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을 때 침착하게 다독여주시고 공항까지 동행해서
데스크 직원분과 소통해 주시고 잘 해결해 주셔서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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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윤 인솔자님!!!!!!!!!! 정말 큰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자유 여행이었다면 절대로 혼자 여러 국가 이동해 다니며 알차게 즐기고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지도 못 했을 거예요
인솔자님 덕분에 여행이 너무 든든했습니다:)
살다 보면 나와 가까운 지인들보다 일면식도 없는 남이 더 편할 때가 있는데 이런 이유에서 세미패키지를 선택한 거기도 합니다.
여행 중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겨 예민해 질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서로 조심하며 배려하니 이게 여행 중엔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했던 거 같아요!
다같이 마트에서 장 봐온 걸로 한 방에 모여 요리해 먹었던 날, 캐리어 뒤져 십시일반 모은 한식들로 느끼함을 달래던 새벽, 웬만한 카페엔 아.아가 없어 스타벅스만 보이면 신나서 달려가던 일 등등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다들 잘 지내고 이찌…?!?!? ㅜㅜ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던 세미패키지였는데 아워트립 덕분에 소중한 인연들도 생기게 되었고 소중한 추억 안고 갑니다!
저의 첫 유럽 여행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