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다녀온지 약 한달 쯤 되어가는데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회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반 입 ㄷ..^^ 동반 신청을 하였고 사실 저는 자유여행만 다녔기에 조금 걱정은 되었으나 둘이 함께가는 여행이 첫 여행이기에 혹시나 발생 할 수 있는 이슈를 줄이고자 세미패키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이동이 도어 투 도어로 너무 편하였고 여행할 때 중요한 체력을 아낄 수 있어서 비용 역시 합리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인솔자님들도 여행 도중 문의 사항들이나 관련하여 피드백을 드리면 최대한 반영을 해주시려고 했던 부분들이 느껴져 신경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회에서 대부분 비즈니스적인 만남인데 여기서는 현생을 잠시 내려두고 모두가 여행이라는 같은 목적을 두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와서 돌아보니 혼자였다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던 여행에 좋은 분들과 동행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다니면서 제 여행에 색감을 채워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상반기 내에 아워트립 런-파 여행도 가고 싶네요

더불어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이번 여행을 통해 편견도 깨고 저와 함께 했던 룸메와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습니다 :) 

전 5-6개월 전 일찍 미리 신청했는데 그 당시 후기도 크게 없었지만 처음 봤던 아워트립이 가장 느낌이 좋았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쇼핑을 하는 도중 마켓 사장님이 고민하는 저에게 해준 말이 있었는데 ,

“Sometimes the first is the best”

이 말 처럼 아워트립 세미패키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 픽한 느낌을 믿고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