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좋은 추억 쌓기 위해 신청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해외를 와봤다.
1일차에는 숙소 도착하니 저녁 6-7시쯤돼서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무료 입장이 가능한 샤크레쾨르 대성당이랑 몽마르뜨 언덕을 가보았다. (개인적으로 여기 야경이 제일 예뻤음.)
국내에서는 느끼지 못하던 향기와 소리, 유럽식 건축물들을 보고 내가 진짜 유럽에 왔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군입대전 열심히 돈을 모으고 신청한게 결국 헛되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다. 여기는 다음에도 꼭 와보고싶다.
2일차: 원래는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을 가려고 했으나,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일어나 파리생제르망 투어를 신청했다. (파리가 생각보다 좁아서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장 투어는 한화로 약 35,000원 정도 들었다.
대충 경기장만 보고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스타디움 내부에 있는 세부적인것들(락커룸, 인터뷰존, 회의룸)도 볼수 있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시간이 남는다면 꼭 가보는걸 추천한다.
팀원들과 조율을 통해 몽생미셸 투어를 가기로했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차량으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왜 지어진지도 모르고갔다. 가이드님이 역사적 배경과 수도자들의 생활 공간을 설명해주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다.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라 흥미로웠다.
(전날에 에펠탑이 잘 안보여 3일차에 재방문에 찍은 사진이다.)
스트라스부르, 콜마르로 이동했다.
밥이 맛있었다. 파리와 다르게 독일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도시였다.
스위스: 운 좋게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올라가 융프라우를 올라갈 수 있었다. 소문대로 굿굿굿. 기회되면 얼음 동굴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뮌헨은 양조장에 안주가 맛있었다. 연주하시는분들도 계셨는데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분위기의 술집이었다.
형님들이 뮌헨 유니폼을 사고 신나하시는게 너무 귀여웠다.
체코는 서유럽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경과 거리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날에는 혼자 아침비행기를 타러 나갔어야했다. 감사하게도 형누나들이 새벽에 마중 나와주셨다..🥹
(파일이 커서 사진 첨부가 안됨ㅜㅜ)
최종후기: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걱정이 많이됐다. 먼저 말 걸어주시고 같이 놀자고도 해주셔서 저처럼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신청하길 바란다. 여러나라를 편하게 이동할수 있다는 것 많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다.
좋은 추억과 사람들 많나게 해준 아워트립 감사합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좋은 추억 쌓기 위해 신청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해외를 와봤다.
1일차에는 숙소 도착하니 저녁 6-7시쯤돼서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무료 입장이 가능한 샤크레쾨르 대성당이랑 몽마르뜨 언덕을 가보았다. (개인적으로 여기 야경이 제일 예뻤음.)
국내에서는 느끼지 못하던 향기와 소리, 유럽식 건축물들을 보고 내가 진짜 유럽에 왔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군입대전 열심히 돈을 모으고 신청한게 결국 헛되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다. 여기는 다음에도 꼭 와보고싶다.
2일차: 원래는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을 가려고 했으나,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일어나 파리생제르망 투어를 신청했다. (파리가 생각보다 좁아서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장 투어는 한화로 약 35,000원 정도 들었다.
대충 경기장만 보고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스타디움 내부에 있는 세부적인것들(락커룸, 인터뷰존, 회의룸)도 볼수 있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시간이 남는다면 꼭 가보는걸 추천한다.
팀원들과 조율을 통해 몽생미셸 투어를 가기로했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차량으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왜 지어진지도 모르고갔다. 가이드님이 역사적 배경과 수도자들의 생활 공간을 설명해주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다.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라 흥미로웠다.
(전날에 에펠탑이 잘 안보여 3일차에 재방문에 찍은 사진이다.)
스트라스부르, 콜마르로 이동했다.
밥이 맛있었다. 파리와 다르게 독일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도시였다.
스위스: 운 좋게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올라가 융프라우를 올라갈 수 있었다. 소문대로 굿굿굿. 기회되면 얼음 동굴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뮌헨은 양조장에 안주가 맛있었다. 연주하시는분들도 계셨는데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분위기의 술집이었다.
형님들이 뮌헨 유니폼을 사고 신나하시는게 너무 귀여웠다.
체코는 서유럽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경과 거리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날에는 혼자 아침비행기를 타러 나갔어야했다. 감사하게도 형누나들이 새벽에 마중 나와주셨다..🥹
(파일이 커서 사진 첨부가 안됨ㅜㅜ)
최종후기: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걱정이 많이됐다. 먼저 말 걸어주시고 같이 놀자고도 해주셔서 저처럼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신청하길 바란다. 여러나라를 편하게 이동할수 있다는 것 많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다.
좋은 추억과 사람들 많나게 해준 아워트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