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의 현생을 겪은 후 남기는 서유럽 +프라하 후기

유럽여행을 꼭 가고 싶었고 가고 싶었던 나라가 적절히 포함되고 일정이 맞는 아워트립의 세미패키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가는편 비행기가 결항되며 여행을 시작했는데, 소식 듣자마자 서울에서 인천으로 달려오신 대표님 덕에 다음날 항공편으로 잘 변경하여 파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귀국할 때도 많은 도움 주신 주한 인솔자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후기를 한국에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서유럽+프라하 세미패키지 장점은 짧은 기간에 많은 나라를 돌아볼 수 있고, 혼자 다니면 보기 힘든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루체른과 같은 소도시들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인솔자 두분이 도시 도착 전에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해주셔서 별도의 세부적인 계획 없이도  다른 분들과 함께 잘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프랑스, 스위스, 체코 다 아름다운 나라였지만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인솔자님이 추천해주신 레두타 재즈클럽, 정말 최고였습니다!  

처음 유럽여행을 가는데 한 나라가 아닌 여러 나라를 돌아보고 싶다면 아워트립 강추합니다! 혼자 교통편 알아보고 케리어 끌고 다녔다고 생각하면...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ㅜ 

늦게 도착했음에도 신경써주신 주한, 승제 인솔자님, 그리고 I같지 않은 E성향 친구들, 대문자 I인 저 챙겨주시느라 고생 너무 많으셨고, 덕분에 재밌는 추억 남기고 돌아올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