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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 8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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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리 

6박 8일

Ourtrip,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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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 보고 추억 떠올라서 쓰는 동유럽 세미 패키지 후기 ✈ (1/22–1/30, feat. 설희 인솔자님)

조승희
2026-03-06
조회수 371

요즘 핫한 유튜브 <풍향고> 동유럽 여행 영상을 보고 갑자기 여행 기억이 확 떠올랐습니다.. 🥹

그래서 추억도 되살릴 겸, 올해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8박 10일 동안 다녀온 동유럽 세미 패키지 여행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헝가리,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를 이동하는 일정이었는데요. 

여러 나라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동유럽을 처음 가보는 분들께 꽤 좋은 코스라고 느꼈습니다 ✈


세미 패키지를 선택한 이유 😎

사실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낯선 곳에서 혼자 이동하는 건 조금 겁이 많은 편이고, 혼자 있으면 심심해하는 스타일입니다 😂,,,

그래서 처음 동유럽을 갈 때는 사람들이랑 같이 이동하면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패키지를 알아보게 됐습니다.


보통 패키지 여행은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세미 패키지는
주요 이동과 관광은 함께 하고 중간중간 자유 일정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동유럽 여행 이후에 개인 일정으로 프랑스 여행도 계획되어 있었거든요 😵‍💫

근데 제가 체력 그지라서요…!! 동유럽에서 너무 체력을 써버리면 프랑스에서 못 놀까 봐 살짝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은 세미 패키지라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체력도 아끼면서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왜 “아워트립”을 선택했을까? 🧳

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요.

  • 리뷰가 전체적으로 좋았던 점

  • 제가 가보고 싶었던 동유럽 국가들로 구성된 일정이었던 점

  •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이후에 개인 일정으로 여행을 이어가기에 딱 맞는 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여행 날짜나 코스 구성이 정말 딱 맞아서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됐는데, 결과적으로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설희 가이드님 이야기 (진짜 중요…!) ✨

패키지 여행에서 사실 제일 중요한 건 가이드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설희 가이드님은 정말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셨어요
옆에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타입 있잖아요…? 🍀 딱 그런 느낌이라 여행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설명을 해주실 때도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 느낌이 아니라 “아 이 일 진짜 좋아하시는구나” 하는 게 느껴져서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래서 관광지를 볼 때도 그냥 “아~ 여기 유명한 곳이구나” 하고 지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그 장소의 역사나 이야기들을 같이 들으면서 보니까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도 더 남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진짜 가이드님 복도 중요하다던데… 저 완전 성공한 것 같아요(?)
이번 여행하면서 가이드님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제대로 느꼈습니다 ,,✨


Day 1–2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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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bd75343f50.jpg뉴욕카페 예쁘긴 진짜 예뻐요,,,,


여행의 시작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였습니다.

공항에서 나와 처음 유럽 공기를 마시는 순간 이게 유럽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솔직히 오랜 비행 끝나고 피곤해서 숙소에 있을까? 했는데 피곤함과 귀찮음을 이기고 나온 나 자신 칭찬합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다뉴브 강 주변 풍경과 야경이 정말.. 정말로 대박적이었습니다.
다리와 건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굉장히 아름다워서 사진을 계속 찍게 되더라고요 📸 똥손이라 사진은 못 찍어여..🥵

국회의사당은 그냥 미쳤어요,, 말 안 되는 야경 ((((근데 그냥 헝가리는 건물이 다 예쁘긴 합니다.)))


Day 3-4 브라티슬라바 → 비엔나

셋째 날에는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잠깐 들렀다가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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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는 규모는 작지만 구시가지 분위기가 정말 아기자기했습니다 🏘️

이후 비엔나에 오니까 확실히 “아 여기는 음악과 예술의 도시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물 분위기도 굉장히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이었습니다.


비엔나 도착한 날 저녁에 일몰투어를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시간이 비엔나 분위기를 느끼기에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 낮에 보는 도시도 멋있지만 해 질 무렵의 비엔나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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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는 빈 대성당 근처에서 시작해서 그라벤 거리, 미하엘 광장, 호프부르크 궁전, 그리고 **빈 국립 오페라극장**까지 이어지는 코스였어요.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하면서 건물 색감이 노을빛으로 물드는데,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정말 낭만적이더라고요…✨ 그냥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아 내가 진짜 비엔나에 있구나” 하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특히 호프부르크 궁전 근처는 건물이 워낙 웅장해서 그런지 해 질 때 보니까 분위기가 더 멋있었어요. 낮에는 관광객이 많아서 정신없었다면, 저녁에는 조명도 하나둘 켜지고 분위기가 차분해지면서 도시가 훨씬 예뻐 보이더라고요 🥹

비엔나는 낮에도 물론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해 질 무렵에 도심을 한 번 걸어보는 걸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여행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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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비엔나에서 먼저 방문한 곳은 벨베데레 궁전이었습니다.
이곳은 현재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The Kiss 같은 작품을 실제로 보니까 색감이 훨씬 화려하고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한참을 보게 되더라고요. 역시 직접 보는 미술 작품은 느낌이 다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외국인 커플 분들께서 저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시더니, 그림처럼 뽀뽀하며 포즈를 취하시더라고요… 부러웠습니다(?))


최근에 봤던 풍향고에서도 여기가 나오더라고요,,
영상 보면서 지인들에게 "나도 저기 갔었는데!" 자랑했다지요... 여행 다녀온 뒤에 관련 콘텐츠 보면 기억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 풍향고 최고


그 다음으로 방문했던 곳은 쇤브룬 궁 !
합스부르크 왕가가 실제로 사용하던 궁전이라 내부 장식이 굉장히 화려했고, 방 하나하나가 다 역사적인 공간이라 설명을 들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유럽 왕실의 생활을 직접 보는 느낌이라 꽤 흥미로웠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꼭 받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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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빈 시청인데요, 마침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낭만 치사량 10,000%였어요 💀


비엔나에서 먹은 점심 추천 🍽️

비엔나에서 먹었던 음식 중 기억에 남는 건 양송이 튀김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버섯을 좋아하진 않아서.. “버섯 튀김이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완전 겉바속촉입니다. 

유럽 음식이 전체적으로 조금 느끼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 메뉴는 가볍게 먹기 좋고 부담도 없어서 점심 메뉴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비엔나 여행 가시면 슈니첼도 유명하지만 양송이 튀김도 한 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ay 5 할슈타트 -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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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가장 좋았던 도시 – 잘츠부르크 🏔️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은 바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였습니다 !!!!

사실 여행 초반에는 날씨가 계속 흐렸어요,,,, ☁  눈도 오고 비도 조금씩 와서 꽤 춥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유럽 분위기는 좋았지만 “날씨만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있었는데요.


!! 비엔나에서 할슈타트로 갈 때 해가 뜨더니 날씨가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 해를 그 날 처음 봤어요..

그래서인지 이 날과 그다음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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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가기 전 들렸던 설희 픽 맛집 중식당 ....😍 저 마라 전문가인데 진짜 여기 인정 설희 인솔자님 맛잘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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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억에 남는 곳은 운터스베르크 !


여기서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에 올라갔는데요… 진짜 뷰가 미쳤습니다 🥹

눈 덮인 산들이 쫙 펼쳐지는데 그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한동안 말도 안 하고 풍경만 계속 보고 있었어요.


여행 전에 미리 잘츠부르크 패스권을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날씨도 애매했고 일정도 확실하지 않아서 “일단 가서 보고 결정하자” 하고 갔어요 

(저 이래봐도 J입니다.)

잘츠부르크 역대급 말 안 되는 날씨라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 


결론은… 이거 안 갔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습니다. 저 웬만해선 안 뛰는데 패키지 사람들이랑 방방 뛰었어요 (?)
잘츠부르크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 여행 전에 미리 패스권을 사는 것도 좋지만
✔ 그날 날씨나 체력 상태 보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오히려 그날 컨디션에 맞게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



Day 6 체스키크룸로프 -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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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에서 프라하로 가기 전에 체스키크룸로프에 들렀는데요
여행하면서 계속 흐리고 눈이나 비 오는 날이 많았는데, 이 날은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드디어 코트를 처음으로 벗고 다닐 수 있었어요! ☀️


동화 같은 마을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 체스키크룸로프 성이랑 붉은 지붕들이 쭉 이어진 풍경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오스트리아에서 체코로 넘어가는 길에 잠깐 들른 도시였지만, 골목골목 걷는 재미도 있고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


오스트리아 → 체스키크룸로프 → 체코(프라하) 이렇게 이동하는 일정이었는데, 이동 중간에 이런 예쁜 도시를 들를 수 있어서 여행 루트도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




마지막 일정 –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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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는 3박 지냈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조금 아쉬울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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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진짜 동화 속 같아서 그냥 골목골목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 온 기분이 제대로 나더라구요. 낮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밤에는 야경도 보고 그렇게 천천히 프라하 분위기를 즐겼어요 ✨그리고 프라하 성에서 진행한 근위병 교대식 정말 멋있으니 꼬옥 보고 오세여 ,,,

마지막 날에는 여행하면서 알게 된 분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엄청 떨었어요. 여행지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게 쉽지 않은데,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라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더라고여 ㅎ (저만 그런거 아니져!!?!) 덕분에 마지막 밤을 정말 즐겁게 보내서 더 기억에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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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빵 큰 굴뚝빵 ..... 인증샷🍦과 

프랑스 가기 전 한식 충전하려고, 다음 날 한국 가는 패키지 몇 분 꼬셔서 한식 여러 개 시켜 놓고 한 입만 찬스 성공 💓



이번 동유럽 여행은
✔ 여러 나라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었고
✔ 세미 패키지라 자유 시간도 충분했고
✔ 좋은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최근 풍향고 영상을 보고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후기를 정리해봤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까 또 여행 가고 싶어집니다 🥹


이상으로 지인들한테도 찐으로 추천하고 있는 아워트립 세미패키지 후기였습니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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